강화도 펜션 '라벨뷰' 리뷰

오늘은 강화도에 있는 펜션 '라벨뷰'를 리뷰해보겠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방은 vue4라는 방이었습니다.

vue4 는 복층 구조에 침대가 2개인 방입니다.

그리고 처음 딱 들어갔을때 조금 시큼?한 냄새가 나서 당황했습니다.. 오랫동안 안빠지더라고요

문을 계속 열어둬서 나중엔 못느꼈지만 냄새가 빠진건지 코가 적응한건지는 모르겠더군요

주방인데 기본 식재료(소금, 기름 등..)은 없으니 필히 챙겨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로 인덕션은 1개만 써달라고 하시네요 전기가 내려간다고 하신것 같습니다. (왜 2개를 설치하신건지는 의문..)

화장실 입니다. 욕조가 있고 세면대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조금 냄새가 나는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샤워기(2개 중 위에서 나오는 것)에 물때가 너무 많아서 사용하기 꺼려지는 정도였네요

화장실에는 계속있는게 아니다보니 들어갈때마다 냄새가 나서 힘들었습니다.

샴푸와 바디워시는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건과 화장지는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수건 4장)

2층에 있는 침대입니다.옆쪽 창문 중에 오른쪽 작은 창문은 커튼?을 열수가 없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뷰를 보는건 어렵겠네요 (활짝 열어서 볼수는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머리쪽에 있는 창문에 커튼이나 버티컬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1층에도 없습니다.)

1층 침대 머리맡의 뷰 산속이라서 밤에 살짝 무서운 느낌이...들었습니다..ㅋㅋ

뷰는 바다가 보이는 뷰지만 저희가 간날은 날씨가 흐려서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네요

총평

 - 먼저 들어가자마자 냄새가 나고 화장실에서도 냄새가 났던점 때문에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고

뷰도 그렇게 좋은 뷰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흐린 날씨탓이 큽니다.)

20만원이면 저렴한 편의 펜션은 아닌데 금액 대비 다소 아쉬웠던 펜션